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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시티즌 프로마스터 promaster BN-0156 에 대한 잡설 최근 시계에서 여러 빈티지 디자인들이 복각되고 있습니다. 티쏘의 PRX나, 시티즌에서도 에코드라이브 뿐 아니라 여러 오토매틱 시계를 최근 몇년간 발매해오고 있습니다. 뭐... 굳이 빈티지를 찾지 않아도 알아서 시계회사들이 신품으로 오?래된 디자인들을 발매해주는 상황이니, 저로서는 감사한 행보지만, 그래도 오리지널리티를 가진 빈티지시계에 손을 대어보고 싶었습니다. 시계면 기계식이든 쿼츠든 구분 없이 좋아하기도 하고, 언젠가 빈티지시계를 들여보고 싶다는 욕망에 해외 마켓에서 세이코 7548 매물에 기웃거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작년에 기웃기웃 거릴때 보다 대충 가격이 1.5배? 2배정도 올라서, 구매를 살짝 망설이게 되었습니다. 그나마 좀 저렴한 매물이라도 찾아볼려고 이리저리 찾아보던 중, 컴퓨터 옆에 놓..
[후기]세이코 5 SNXF05K1 사용기 요즘 즐겨보는 유튜브 영상 중,Jenni Elle 라는 시계 유튜버가 있습니다. 시계 관련에선 드문 여성 유튜버에,리뷰도 생각보다 심도있고, 이야기도 재미있어서자주 보고있었습니다. 대체로 스위스 럭셔리 시계를 많이 다루는데, 종종 세이코 관련 영상도 올라옵니다. 그러던중 최근. 세이코 5 리뷰 영상이 업로드 되어 재미있게 구경하였습니다.www.youtube.com/watch?v=sP76Id8_wgg&t=17sJenni Elle 의 세이코5 리뷰, 영상 장점과 단점을 잘 설명해서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뭐... 크게 비싼 시계가 아니기도 하고,리뉴얼된 세이코5 라인업이 불호 이기도 하고,생일이기도 하고,그렇게 비싸지 않은 가격이기도 하고,거기다 곧 단종이 될 수도 있는 모델인것 같기도하고,...도저히 안살 ..
[후기] 타이맥스 멀린 Timex Marlin 캘리포니아 다이얼 쿼츠 California Dial Quartz 지난 잡담에서 이야기 한 것처럼 34밀리의 작은 논데이트 + 빈티지 디자인의 시계가 급 갖고 싶어져 타이맥스 멀린의 일본 한정판 모델을 구매하였습니다. 이 시계는 분위기 부터가 "나 올드한 시계요!"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30~40년대에 유래했던 것으로 일컬어지는 캘리포니아 다이얼에 타이맥스 멀린 자체도 60년대에 발매한 시계이니, 어떻게보면 오래된 디자인을 잡다하게 섞은 근?본없는 빈티지 시계이지만, 저를 포함한 올디한 디자인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이만큼 좋은것도 없지 않나 싶습니다. 멀린의 사이즈와 착용감을 잊지못해 쿼츠로 재구매하게 된 모델입니다만 캘리포니아 디자인은 묘하게 제 취향이 아닙니다 ㅡㅡ; (아라비안 인덱스면 아라비안 인덱스고 로마자면 로마자로 쓰지 뭘 굳이 두개로 섞은건지...) 시계의..
[잡담]타이맥스 멀린 캘리포니아 다이얼 쿼츠 이전 리뷰한 적이 있는 타이맥스 멀린 메커니컬 워치를 써보고, 빈티지 디자인, 논데이트, 메커니컬, 작은 사이즈 시계의 매력을 알게 되었습니다. 타이맥스는 대체적으로, 싸구려틱함 + 인디글로의 맛으로 차는 시계였는데, 타이맥스 말린은 6-70년대의 감성을 잘살린 그 당시의 시계를 잘 재현해 내었습니다. 다만, 다이얼 색과 인덱스의 조합이 너무 좋지 않아, 시인성이 굉장히 나쁘고,중국산 무브를 사용한지라, 조작감이 나쁘진 않지만서도 오묘하게 내구성이 불안한 느낌이 들어결국 방출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쓰고나니 디자인만 좋은 싸구려틱한 맛의 시계라는 데에는 변함이 없군요 -_-;) 그러나 작은 시계의 편안함 만큼은 포기하지 못해, 미련을 갖고 있던 도중일본 한정판으로 발매가 된 말린 캘리포니아 다이얼 쿼츠 ..
[잡담]해밀턴Hamilton 카키킹 Khaki King 수리기 최근 줄질에 재미를 들여, 원래 가지고 있던 메탈 시계들의 밴드들을 죄다 해체해서, 나토밴드나, 퀵체인저가 달린 가죽줄로 교체해가며 쓰고 있습니다. 어느 날, 길에서 카키킹에 나토밴드를 고쳐끼우다가, 실수로 시계를 떨어뜨려버렸습니다. 왜 그런 길에서 나토밴드를 고쳐끼울려 했을꼬, 라며 고민하기엔 이미 사건은 일어나버렸고, 가까운 수리센터에 맡기러 가게 되었습니다. 떨어뜨린 충격으로 인해, 전압이 올라가고, 데이트 창 고장, 11시 방향 야광 탈락을 진단 받고 수리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어차피 다이얼의 야광은 있으나 마나한 수준이었기 때문에, 다이얼 빼고, 무브먼트만 교체받길 바랐지만, 진단받은 고장내용을 다 고쳐야 한다고 설명을 들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보증기간 내인지라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
[잡담]편한 시계에 대한 고찰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고찰입니다만 중저가 시계의 매력에 빠져, 중저가 시계만 어마무시하게 구매하고 즐기고 있습니다. 롤렉스나 오메가 처럼 좋은 시계를 경험해보진 못했지만 다양한 시계를 접해보면서 개인적으로 느낀 "편안한 시계"의 기준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고 싶습니다. 저는 시계를 착용·구매시에 가장 많이 고려하는게 1. 디자인 2. 사이즈(크게, 럭투럭, 두께) 3. 무게 4. 성능(무브먼트의 내구도, 조작감 등등..) 입니다. 그러다가 요즘 자주 착용하는 시계가 뭔지 곰곰히 생각해보니 얼마전에 팔려고 내놨다가 판매를 철회하게 된 Timex사의 Marlin 모델입니다. 1. 디자인 저는 시계의 마감은 크게 신경쓰진 않지만, 전체적인 분위기나 디자인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상당히 강한 편입니다. 저는 시인성이 ..
[잡담] 시티즌 아테사 GPS CC-4004 지름 / 부제:본격 시계질에 현타가 오게하는 시계 최근 일본의 시계 회사들의 동향이 심상치가 않습니다. 몇년 전 부터 세이코는 전체적인 브랜드 리뉴얼을 하는 듯, 전체적인 가격인상과, 현행 모델 단종, 복각판 발매 등을 반복하고 있고, 시티즌 사 또한 새로운 모델들을 선보이면서, 기존의 모델들을 점점 단종시켜 가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 이제껏 유심히 지켜보던 시티즌사의 아테사 GPS+블랙티타늄 모델의 가격이 상당히 떨어진것을 발견했습니다. 같은 계열의 상품들이 카탈로그에서 사라지는 것을 보고, 고민하다가 부랴부랴 구입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물건에 다양한 기능이 많음 = 고장날 껀덕지가 많음 이라고 생각하는 편이라, 시간/데이트 이상의 컴플리케이션이 달린 시계는 비선호 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GPS+티타늄+듀라텍트 코팅이 달린 시계는 지금까지..
[급 잡담]파카 51 구매 파카 51을 질러버렸습니다 상세한 후기는 나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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