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93) 썸네일형 리스트형 [리뷰/잡담]세이코 Seiko SKX 009 오버홀 후기 - 부제 : 이 시계는 레전드 시계가 맞다. 2019년 여름즈음, 이리저리 놀러다니다가 한 잡화점에서 SKX009를 발견하고 사게 되었습니다. 당시 SKX시리즈가 단종된다는 소문으로 슬슬 가격도 오르고 있고, 매물은 더욱 찾기 힘들어지던 중이었습니다. 이 시계를 사기전까진 사용하기 편한 쿼츠파 였으나, 당시 16만원 정도 저렴한 가격으로 발견하기도 했고, 곧 단종될 시계라는 소문도 있었던지라 반쯤 충동적인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시계가 제 첫 오토매틱 시계가 되었습니다. 구매 당시만해도 꽤나 오래 재고로 있었던 것 같은 시계에 저가형 시계인지라, 오차도 꽤나 났었고, 용두 쪽 나사도 엄청 뻑뻑해서 저렴한 시계라 그런가보다~하고 약 5년정도를 사용하였습니다. 가격적으로 부담이 없기도해서, 이 시계를 차고 자전거를 타기도 하고, 방수능력을.. [리뷰] 윌라드 터틀 비교 SLA033/SBDX031 * SPB151/SBDC109 제 블로그를 보시다보면 아시겠지만, 저는 세이코의 다이버 워치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어지간히도 특이한 디자인이 많아서 좋아하는데, 좋게 말하면 개성있고 나쁘게 말하면 못생겼어서 좋아합니다. 그 중 세이코 쿠션케이스의 대표 중 하나인 윌라드 터틀을 특히나 더 좋아합니다. 어찌어찌 하다보니 윌라드 터틀 한정판 SLA033/SBDX031과 프로스펙스 일반판 SPB151/SBDC109를 둘다 가지게 되어서 간단하게 비교 리뷰를 해보고자 함 (사실 무브먼트 구조 등 자세히 비교할 지식이 없기도 합니다.^^;;) 왼쪽이 프로스펙스 윌라드 / 오른쪽이 한정판 윌라드 터틀입니다. 한정판 윌라드터틀은 기본 고무?실리콘?스트랩인데, 너무찐득거리고, 먼지가 잘붙어서 바로 탈거하고 스트랩코드에서 19밀리짜리 브슬사서 교체하였.. [리뷰]세이코 - 미니터틀 / 베이비 터틀 SBDY083 부제 : 욕심만 부리지 않는다면 평생 갖고가도 될 시계 세이코 터틀은 쿠션 케이스를 채용한 시계중 가장 아이코닉한 시계중 하나일 것입니다. 시대가 지날수록 크고작은 디자인의 변화가 있기도 했겠지만, 멀리서 봐도 오! 저건 터틀이다! 할만큼 눈에 띄는 시계입니다. 디자인뿐 아니라, 세이코 특유의 튼튼함과, 신뢰성을 다 갖추어서 군납품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은 시계입니다.이쁘다곤 할 순 없지만 빠져나올 수 없는 매력이 있어 SLA033, SPB151을 죄다 구매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그러던 와중 이왕 쓰는 거 작은 터틀 좀 써보고 싶다! 하는 마음에 미니터틀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세이코의 프로스펙스 터틀 기존 라인업들이 정리가 되어가며, 생산 종료된 라인업들의 가격들이 점점 올라가고 있는데,어차피 가격도 오른거 이왕사는거 특별한 모델을 사자! 는 생.. 어느 날의 스피드마스터 프로 핸드와인딩이지만 귀찮고 필요도 없는 크로노도 붙어있지만 데이트 창도 없어서 불편하지만 정장에도 캐주얼에도 정말 잘어울리는 시계 [리뷰]Seiko SSK005 부제 SKX의 귀환 이전 세이코 시계 몇점을 수리를 맡겼었는데, 수리 완료 연락을 받아 세이코 부띠끄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 담당 점원 분께 이 시계를 추천받아버렸고, 생각보다 좋은 가격에 이 시계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이 시계를 구매하게 된 이유는 몇가지가 있습니다. 1. 최근 GMT시계의 편리함에 빠져있었음 2. 오렌지 다이얼의 시계가 갖고싶었음 (독사 등의 시계 구매를 진지하게 고민중이었습니다.) 3.SKX형식의 케이스+쥬빌리 브슬 조합의 시계 간만에 이 모든 조합을 완벽하게 가진 시계였습니다. 하루만 쓴지라 당장에 느낀 특징을 쓰자면 1. 베젤에 클릭감이 없음 그러나 어느정도 빡빡해서 GMT시계 맞추는데 문제가 없음 2. GMT침은 Caller's GMT임 사무실에서 내내 근무하는 본인에겐 어느정도 편함.. [리뷰] 세이코 Seiko SLA033/SBDX031 1. 구매동기 원래 세이코라는 브랜드를 굉장히 좋아하기도 하고, 특히 세이코 6105는 시대를 넘나드는 아이코닉한 명작시계라고 생각합니다. 코로나가 많이 잠잠해지기도 해서(잠잠해졌다기 보단 무심해졌다는 표현이 더 낫겠습니다만..), 도쿄에 지인을 만나러 갔다가 긴자의 모 가게에서 이 시계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2019년도 전 후에 한정판으로 나온 시계가 아직 신품으로 재고가 남아있는 것을 보고 깜짝놀랐습니다. 2. 사용후기 사이즈라던지 수치, 숫자 같은 부분은 인터넷에 찾아보면 나오므로 개인적인 착용감 위주로 작성합니다. 2.1 디자인 세이코 터틀 시리즈는 크지만 러그 투 러그가 짧아 상대적으로 어떤 손목에도 잘 어울리는 시계로 유명합니다. 그러나 이 시계는 그냥 큽니다. 러그 투 러그조차 47mm~4.. [개봉기]미도 오션스타 GMT 호딩키 한정판 Mido Oceanstar GMT Hondinkee Limited Edition 최근 지름질이 덜했던 것도 있고, 게으름도 있고, 이것저것 사적으로 바쁘기도 해서 블로그 게시가 늦었습니다. 최근에 구매한 재미난 시계중 하나를 소개하고 싶습니다.미도의 오션스타 GMT 호딩키 한정판 입니다. 1. 구매 경위 이번해 제 생일 선물을 빙자한 지름질로 그랜드세이코의 헤리티지 GMT모델을 구매하였습니다. 처음엔 단순히 그랜드세이코의 기본 3침 모델이 굉장히 허전해 보여서 디자인적인 부분 때문에 GMT를 구매했는데, 12시간계, 24시간계가 동시에 표기 되는 점이 왠만한 디지털 시계 보다도 더 편해서 매력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물론 필요시엔 두가지 시간대를 동시에 표현 할 수 있다는 점도 좋았구요. 아무튼 이러다보니, GMT모델에 빠져서 GMT모델만 찾아 다니는 분들의 마음을 어느정도는 이해하게.. [잡담] 시티즌 Citizen 아테사 Attesa CC 4004모델 방출결정 [잡담] 시티즌 아테사 GPS CC-4004 지름 / 부제:본격 시계질에 현타가 오게 하는 시계 - https://sujip-deoku2.tistory.com/m/49 [잡담] 시티즌 아테사 GPS CC-4004 지름 / 부제:본격 시계질에 현타가 오게하는 시계 최근 일본의 시계 회사들의 동향이 심상치가 않습니다. 몇년 전 부터 세이코는 전체적인 브랜드 리뉴얼을 하는 듯, 전체적인 가격인상과, 현행 모델 단종, 복각판 발매 등을 반복하고 있고, 시티 sujip-deoku2.tistory.com 이전에 구매한 시티즌 아테사 GPS 수신 가능한 CC4004 모델을 방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나름의 자기 합리화 겸 방출하게 결정하게 된 원인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1. 사이즈가 너무 크다 사용하는 게 .. 이전 1 2 3 4 5 6 ··· 12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