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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기]오메가 스피드마스터 Omega speedmaster 헤잘라이트 버전 이전 포스트에서 공지했듯이 내년 4월이 되면 저에게 굉장히 특별한 날이기도 해서 무슨 시계를 살지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2021년 스피드마스터가 600만원 조금 덜 되는 가격에 올라온 것을 발견했습니다. 거의 신품에다가 이 가격으론 살 수 없다는 확신이 들어, 발견한 당일 냅다 구매버튼을 눌러버렸습니다. (정확히는 중고거래 사이트에는 600만원에 올라왔으나,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배부하는 쿠폰을 적용해서 500만 후반대 가격으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신 문워치로 무브가 업그레이드 되면서 이래저래 원가절감을 위해서인지 구 문워치에 비해 구성품과 상자가 굉장히 단?촐해졌습니다. 이전 주인분이 얼마 사용도 안하시고 중고로 판매하신 시계라서 기스가 잘나기로 유명한 헤잘..
[잡담] 기념으로 살 시계를 찾아보자 최근 이런저런 멘탈적으로 힘든일도 많고, 육체적으로도 너무 좋지 않아서, 블로그를 한동안 쉬게 되었습니다. 이전처럼 매주 글을 쓰고 하는건 어렵겠지만, 꾸준히 글을 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2021년도 곧 끝나갑니다. 뭐 끝나고 뭐고 간에 2020년 2021년 2년간 코로나 때문에 일 말고는 정말 아무것도 못한거 같네요. 아무튼, 2022년 3월이 되면 제 나름의 기념일이기도 한지라, 기념이 될만한 시계를 하나 구매할려고 벼르고 있었습니다.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시계들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1. 롤렉스 오이스터 퍼페추얼 인생의 기념비적으로 사는 시계라, 튼튼하고 믿을 수 있는 시계를 사고 싶었습니다. 그럼 당연히 나올 수 밖에 없는 시계는 롤렉스라고 생각됩니다. 롤렉스의 여러모델 중, 출중한 ..
[잡담]최애 쿼츠 시계 3점 이런저런 일이 있어서 블로그에 업로드를 못하다가, 오랜만에 업로드를 합니다. 작년 코로나 시작 때 부터 돈 쓸일이 없어서 시계를 어마무시하게 질렀는데 -_-; 디지털 제외, 최애 쿼츠 시계 3점을 간단히 리뷰해보고 싶었습니다. 좌로부터 -세이코 Arnie복각판 -시티즌 아테사 gps -세이코 마린마스터 튜나 공교롭게도 3점 다 일본 시계네요. 1.세이코 Arnie 복각판 어느날 아날로그 디지털 짬뽕이 된 시계를 사고싶었으나 카시오는 너무 장난감 같고 지샥 아나디지 모델은 너무 방간이라 고민중 발견한 세이코 시계 입니다. 방수도 좋고 튼튼함도 느껴집니다. 심지어 솔라배터리라서 배터리를 교체할 필요도 없습니다. 글라스는 하드렉스지만 코팅지 하나 붙이면 된다 생각해서 별 부담은 없습니다. 다만 버튼이고 용두고..
[개봉기]카시오 지샥 Casio G-shock GMW-B5000GD-4JF 풀메탈 후우.. 좋은 시계로 한방으로 가기위해, 더이상 시계를 늘리지 않겠다! 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만, 결국 더 늘려버렸습니다 -_-;; -- 저는 개인적으로 디지털 시계를 참 좋아합니다. 제 시계질의 시작은 돌핀 디지털 시계로 시작했고, 디지털 시계야 말로, 진짜 편하고 정점?적인 시계가 아닐까 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현재 판매되고 있는 대부분의 디지털 시계의 경우는, 플라스틱/레진 바디를 쓰는 등, 원?가 절?감이 철저하게 이루어져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아날로그 시계에 비해, 일회성으로 쓰는 느낌의 시계가 많습니다. 물론 그런만큼, 부담없이 쓰기도 편하고, 보급도 편하고, 디지털 시계인 만큼 직관적으로 시간을 알 수 있기도 하구요. 단, 시계에 애착을 가지면서 쓰는 경우에는, 디지털 시계..
[후기]시티즌 아테사 CC4004 Citizen Attesa CC4004 구매한지 약 4-5개월 정도 지난거 같습니다만... 워낙 기능도 많고 복잡한 시계이기도 해서 함부로 리뷰를 쓰기 어려웠던 시계라 -_-;; 이제서나마 조금 리뷰를 작성해봅니다. 아무래도 기능이 너무 많은 시계다보니, 이번 리뷰 한방으로 모든것을 설명 할 수는 없는 것 같아, 4-5개월간 쓰면서 느낀점들을 한번 쭉 정리해보자 하는 느낌으로 작성해봅니다. 나중에 또 뭔가 특징/장단점들이 발견되면 그때그때 정리해다가 새로 쓰겠습니다. 이 시계를 구매하게 된 이유는 아무래도, 구매 당시 GPS시계가 너무 궁금하기도 했고, 언젠가는 꼭 써보고 싶다라는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뭐 그러다보니, 후보군은, 세이코 아스트론, 시티즌 아테사, 오셔너스 라인을 염두해보고 이것저것 생각해보고, 매장에서도 보고 왔습니다. 어디까..
[잡담] 스테들러 마스 루모그래프 / 펜슬메이커 세트 저는 이래저래 낙서하는 것도 좋아하기도 하고 펜 굴릴 일이 많은 직업이다보니, 펜을 모으는 것도 작은 취미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토익을 준비하면서 괜찮은 연필을 다써서 새로 연필을 샀습니다. 평소 애용하는 스테들러의 마스 루모그래프를 한다스 샀습니다. 마스 루모그래프와 평소에 애용하던 연필이고 다만 양철 필통?에 든 모델은 과거 스테들러 트래디션과 노리스 한정판 모델 외에는.처음 본지라 바로 질러버렸습니다. 그리고 펜슬메이커 세트라는 것도 같이 딸려온다고 하니 신기해서 구매해 보았습니다. 뭐... 마스 루모그래프가 12개 들어있는거야 당연한건데 무슨 풀? 같은게 같이 들어있었는데 알고보니 직접 육각연필이 나오기전, 고전적인 연필을 만들 수 있는 조립세트 였습니다 얼떨결에 운좋게 재미있는 물건이 손..
[후기] 오메가 씨마스터 쿼츠 빈티지 Omega - Seamaster Quartz Vintage https://sujip-deoku2.tistory.com/56 [지름] 빈티지 오메가 씨마스터 Vintage Omega Seamaster 시계질을 시작하고 나서 부터 어느순간 부터 빈티지 디자인의 시계를 수집해왔습니다. 그러나, 빈티지 디자인의 시계에서, 결국 옛시계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복각판" 이상의 의미를 가지지는 sujip-deoku2.tistory.com 이전 포스트에서 이야기 했듯, 빈티지 시계에 대한 갈망?으로 빈티지 오메가 씨마스터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택배가 도착했을 때는 박스도 없이 에어캡에만 쌓여 왔습니다. 뭐.. 40년쯤된 시계이니 어쩔수 없나 싶긴하네요. 에어캡안에는 시계랑, 오버홀 보증서만 들어있었습니다. 40년 지난 빈티지 시계라지만, 상처하나 없이 너무 깨끗해서 오히려 싸..
[지름] 빈티지 오메가 씨마스터 Vintage Omega Seamaster 시계질을 시작하고 나서 부터 어느순간 부터 빈티지 디자인의 시계를 수집해왔습니다. 그러나, 빈티지 디자인의 시계에서, 결국 옛시계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복각판" 이상의 의미를 가지지는 않는다 라는 실제 빈티지에서 2%부족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몇가지 갖고싶은 모델(특히, 세이코의 7548과 오메가 씨마스터의 빈티지모델들, 소위말하는 고구마, 텔레비전 모델)을 두고 장터를 뒤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중 오늘! 모 장터에서 빈티지 오메가 씨마스터 쿼츠 모델을 발견했습니다. 모델명으로 구글링을 해보니, 해외 커뮤니티에선 아버지의 시계를 오메가 본사에 보내서 오버홀을 받았다는 정보도 있었고, 나름 정비가 하기 쉬운 무브라는 정보도 어찌어찌 찾아내어, 구매를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2018년도, 꽤나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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