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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튜더 블랙베이 메타스 Tudor Blackbay Metas 2년 사용후기 - 오메가도 다 줘팰수 있는걸 증명한 한스 빌스드로프 재단 아마 코로나가 끝나고 처음으로 장기 휴무로 한국에 갔을 때입니다.부모님이 타지에서 고생했다고 하시며, 제가 원하는 시계 하나를 해주셨고,그게 오늘 리뷰할 튜더의 블랙베이입니다. 유산 헤리티지는 아니지만 부모님 선물 헤리티지의 시계가 생겼습니다^^;; 구매 당시에 블랙베이 메타스 인증 버전이 상당히 끌렸던 것은,일단은 빈티지하면서도 시계 본연에 알맞은 깔끔한 디자인이라는 점이었습니다. 이 블랙베이 메타스가 등장하기 전까지, 메타스 인증 시계는 사실상 대부분 오메가의 독점이었습니다.다만 오메가의 메타스 인증을 받은 시계들은, 대체로 디자인이 근미래적이기도 했고,무브를 자랑하기 위해서인지 꼭!꼭! 시스루 케이스백을 채용했던지라, 툴워치스러운 맛이 적어진 부분도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구매한 블랙베이는 사실상..
[리뷰]킹세이코 King Seiko SDKS007 - 합리적인 오토매틱 시계 최근 롤렉스를 구매하고, 롤렉스의 금액이나, 유명세로 의외로 자유롭게 찰 수 없는 부분이 있어 오래 쓸 수 있는 시계란 어떤 시계일까 곰곰이 생각해봤습니다.제 나름 내린 결론은 다음과 같습니다. 제 희망 스펙은,공식 방수 100m 이상,가급적 논데이트의 3핸즈,39mm 이하의 크기,오버홀이 수월하거나, 무브 자체가 저렴해서 수리 비용 부담이 낮은 구조,그리고 장기적으로 봤을 때 솔리드 스크류 백일 것. 디자인적으로는,드레스 시계와 스포츠 시계의 중간지점 — 예를 들면 롤렉스의 오이스터 퍼페추얼이나 데이트저스트 같은 포지션의 시계를 원했습니다.그러다 떠오른 것이 당시 단종 수순을 밟고 있던 구 킹세이코 라인업이었습니다.100m 방수,논데이트 3핸즈,37mm 케이스,세이코의 ‘국밥’ 무브라 할 수 있는 6R..
세이코 터틀Seiko Turtle Save the ocean SRPC91 소위 터틀로 불리는 SRP777이, 한때 단종이 된다는 이야기가 있더니,단종은 안되고 마이너 체인지와, 가격만 오르면서 계속 판매가 되어오고 있습니다. 이전에 비해 가격이 너무 많이 올라버려 살까말까 고민하던중,구 세이브 디 오션 (아마 이게 1세대 일...거 같습니다.)가 괜찮은 가격으로 올라와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최근에 시계의 취향이 꽤나 바뀌어서, 옛날엔 무조건 메탈 브레이슬릿을 사야된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요즘은 가급적이면 러버스트랩으로 살려고 하고 있습니다. 왠만한 하이브랜드가 아니라면, 썩 브레이슬릿의 착용감이 썩 좋지도 않고,러버스트랩이 하루에도 일어나는 손목 두께의 변화(손목이 붓는등..)에 대응하기도 편하고,러버스트랩에서 나오는 경년변화, 그리고 러버스트랩이 파손된 이후 새로..
[후기]ROLEX GMT Master 2 구매기, 2개월 정도 사용기-2 2개월 정도 착용한 지금, 하나씩 뜯어보는 리뷰를 해보고 싶습니다. 1.외관 및 착용감 무엇보다 사이즈에서 급이 다른 것을 느꼈습니다.그랜드 세이코, 세이코, 미도, 튜더 등 다양한 브랜드의 GMT를 경험해보았는데,롤렉스 만큼 사이즈를 잘 조정한 GMT시계를 경험하지 못한것 같습니다. 더 크지도, 더 작지도 않게 딱 좋은 느낌으로 만들어진 케이스입니다.누구의 손목에 얹어도, 잘 어울리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GMT 시계는 너무 크고, 두껍고, 무겁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은데,롤렉스는 분명 손으로 잡았을때엔 무게감이 있는데, 손목에 올리는 순간 무게감이 딱 맞게 배분되어 정말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수치상으로는 더 가볍고, 더 작은 시계인 그랜드세이코의 SBGM221쪽이 더 불편하게..
[후기]ROLEX GMT Master 2 구매기, 2개월 정도 사용기 -1 최근 컴퓨터도 맛이가고, 이것저것 정신도 없기도 해서 업데이트가 많이 늦어졌습니다.(여담이지만, 얼마 전에 처음으로 맥북을 구매했습니다. 이것도 컴알못 기준에서 한번 리뷰를 해 볼만한것 같습니다.) 글을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감이 안잡히긴하는데..드디어 롤렉스 GMT 마스터2가 손에 들어왔습니다. 소위 말하는 스프라이트라고 불리는, 검정과 초록의 베젤이 채택된 모델입니다. 구매하게 된 경위가..이번해 말 2월 말에 아무 생각없이, 그냥 롤렉스 부띠끄에 들어가서 언제나 처럼 롤렉스 GMT 마스터2 펩시, 쥬빌리 브레이슬릿 모델이 있는지 물어보았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모델은 없지만, 대신 다른 모델 제안이 있습니다.”라며 뒷?방으로 슬쩍 불려갔습니다. 그리고, 제안받은 모델은, 제목의 롤렉스 GMT마..
[리뷰]티쏘 씨스타 1000 40mm / Tissot Seastar 1000 40mm 저는 최근 티쏘 시계에 꽤 빠져 있습니다. 티쏘 1938 헤리티지 3침 모델(현재 방출), 1938 텔레미터, 그리고 PRX까지, 근 1년간 세 점의 티쏘 시계를 구매했습니다. 그만큼 디자인도 잘 뽑고, 브랜드의 헤리티지도 탄탄하여, 요즘 주목할 만한 브랜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티쏘 하면 자연스럽게 ‘르 로끌’이나 ‘PRC200’이 떠오르는 나름의 공식이 있었지만, 최근에는 그 공식을 깨고 성장하는 느낌이 들어, 시계 팬으로서 기쁘기도 합니다. 오늘 소개할 시계는 티쏘에서 묘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다이버 모델인 ‘씨스타’입니다. 씨스타 1000 40mm 모델 씨스타 1000은 이전까지 크고 두꺼운 모델로 출시되었지만, 드디어 40mm 모델이 나왔습니다. 다이얼 색상은 스테인리스 모델이 검정과 터콰이즈..
[잡담] 최근 빠진 시계 세이코 터틀 save the ocean 요 근래 산 시계중 제일 마음에 드는 시계 세이코 터틀 Save the Ocean
[잡담] 일본 시계의 ISO에 대한 집착 최근 티쏘 씨스타 1000 40mm 모델을 구매하였습니다. 그리고 씨스타가 다이버 모델에 300미터 방수임에도 불구하고 ISO 인증이 없는 건 조금 의아했습니다. 스위스의 다이버 시계 중에서도 ISO 인증을 받은 제품이 있긴 하지만, 대체로 ISO 6425 다이버 인증을 받은 시계는 일본의 대표적인 두 시계 브랜드인 세이코와 시티즌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1.왜 일본 시계 브랜드는 다이버 인증에 집착하는가 특히 세이코는 최근에 파워리저브 시간 증가와 GMT 추가 등의 소소한 업데이트는 있었지만, 무브먼트의 발달이 더디다는 인상을 주고 있습니다. 이처럼 세이코는 오래된 무브먼트를 재활용함으로써 어느 정도 제조 원가를 낮출 수 있었을지 모르지만, 리테일가 상승은 막지 못했습니다. 반면, 일본 시계업계에는 나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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