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93) 썸네일형 리스트형 [잡담]돌핀 MRP567-20 무브교환기 2 지난 후기에 이어서... 교체하면서 나사를 풀고 조이는데에 너무 신경을 쓰다보니 사진을 생각보다 많이 놓쳤습니다ㅠㅠ 음...결론부터 말하자면, 무브를 다른 본체에 이동시킨것에는 성공했지만, 접촉에 문제가 있는지, 제대로 작동은 하지 않습니다. 백판이 눌릴때마다 시계가 다시 리셋 된다고 할까요... 몇번이나 무브도 건드려보고 했지만, 시계 백판에 다소의 충격?? 압박?? 이 가해지면 아주 리셋이 되어버립니다. 여하튼, 어릴적 부터 쓰던 시계를 그나마 살렸다?정도에 의의를 두어야 겠네요. 하지만 기회가 된다면 언젠가 제대로 꼭 살리고 싶습니다. [잡담]돌핀 MRP567-20 무브교환기 간만에 한국에 귀성을 했습니다.2주간의 길면서도 짧은 자가격리를 끝내고, 묘하게 그리웠던,그리고 제 시계 생활의 시작이 되어주었던, 돌핀 MRP567-20의 무브 교환을 해주었습니다. 약 17년? 18년?전쯤 초등학생 시절 어머니께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은 시계로 선물을 받은 당시에는 생각보다 심드렁 했는데...시계 자체에도 큰 관심도 없었고, 이렇게 작은 선물은들고 다니다가 잃어버릴거 같기도 했습니다만, 정신차려보니 시계덕후가 되어 있고,그 시계는 아직도 제 소장품으로써 계속 가지고 있습니다 ^^;; 사실 뭐 그 당시에도 얼마 안하던 시계로당장 냅다 버려도 별 상관은 없지만, 제 인생의 기념비?적 시계로여하튼 이 시계를 살려보고 싶었습니다. 어머니께서 돌핀 유명한거야! 엄청 좋은 국산 시계야! 라고 강조.. [잡담] 귀성길 거의 1년만에 한국에 들어가게 됐습니다. 회사차원에서 한국에서도 재택근무를 할 수 있도록 배려해줘서 1년만에 연말은 한국에서 보낼 수 있게됐습니다. 당분간의 블로깅은 조금씩 늦겠지만 한국에서 업로드 하도록 하겠습니다. 뭣보다 치킨이 기대되네요 [리뷰]타이맥스 멀린 Timex Marlin 최근 바이러스성 장염이 걸려서 엄청나게 고생을 했습니다. 이런 시국에 열도 나서 혹시 그 병이 아닌가 했지만 다행?히도 바이러스 장염이었습니다. 여하튼 구입하고 꽤나 시간이 지났지만 타이맥스의 멀린 모델을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외양부터 설명드리자면... 36밀리의 케이스 사이즈에, 아크릴 돔 글라스를 채용하고 있습니다. 사이즈 부터 현재의 기준으로는 되게 미니미니합니다. 현대의 기준에서 거의 남녀 공용으로 써도 무방할 정도라고 할까요. 하지만, 이시계는 60년대 쯔음 나온 시계의 복각판이기 때문에, 뭐.. 그 당시의 시계 크기들을 생각한다면 이해할만한 사이즈 이기도 합니다. (사실 저같은 멸치손목에겐 작은게 훨씬 낫더군요^^;) 사실 꽤나 화제가 됐던거에 비하면 시계에 대한 정보가 상당히 없습니다.. [리뷰] 세이코 - 튜나 리뷰 Seiko - Tuna 세이코 Arnie 모델을 시작으로 뭔가 세이코 다이버시계에 뽕?을 맞아 급 지르게 되어버린 세이코 튜나입니다. 스테인리스 베젤로 된 모델이 곧 단종이 될거같은 조짐이 보여, 살짝무리?해서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본격적으로 구매를 하게 된 계기가 된 건, 세이코 튜나만을 위해 사용되고 있는 7C46무브먼트를 경험해보고 싶었습니다. 지금 약 한 두어달 쓴거 같은데, 특징적인 점을 몇가지 가볍게 리뷰하겠습니다. 다이빙 시계인 만큼 다이얼은 시인성이 확실합니다. 솔직히 극단적으로 느껴질 정도로 심플하고 직관적인 디자인입니다. 처음에는 저 화살표 모양의 시침이 싫었는데, 생각보다 보다보니 나름의 매력이 있어서 만족스럽습니다. 베젤의 감촉은 120 클릭에, 금고를 돌리는듯한 짜르륵짜르륵 경쾌한 소리를 내며 가볍게.. [개봉기] 타이맥스 멀린 개봉기 Timex Marlin 평소에는 하루이틀 만에 도착하더니 이번에는 한 일주일만에 배송이 도착했습니다 -_-; 일본 택배는 알다가도 모르겠네요. 여하간 근 1년간 고민하다가 구매한 멀린 모델이 오늘 도착했습니다. 자세한 후기는 다음에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시계 케이스나 가죽줄은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만, 무브먼트가 처음 써보는 씨굴 무브먼트라 살짝 걱정도 되네요. [잡담] 또 질러버렸습니다... 타이맥스 멀린 Timex Marlin Blackout 아... 뭐 핑계는 코로나 스트레스+코로나로 인한 업무스트레스 입니다만... 시계를 하나 더 질러버렸습니다. 2018년도 즈음에 발매한 타이맥스 멀린 모델입니다. 원래는 세이코의 터틀을 살려고 생각중이 었는데,최근 세이코의 Arnie랑 튜나를 사면서, 컨셉이 너무 겹치기도 하고..거래처 직원분이 터틀을 착용한걸 봤더니 생각보다 크기도 너무 어마무시해서, 잠시 보류하기로 했습니다.연말 보너스 상태를 보고 사던가 결정해야할거 같네요. 뭐..여하튼 구매하게 된 이유는... 저는 제가 태어나기 전의 시대에 묘한 향수같은걸 갖고 있습니다.영화를 봐도 60~80년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를 좋아하는데,이 시계는 60년대에 판매한 멀린 모델의 복각 모델입니다. www.youtube.com/watch?v=hSv6Z5BA6.. [잡담]오토매틱 시계에 대한 현타 및 고찰 저는 오토매틱 시계에 관해서는 한가지 관점이 있습니다. 어차피 오토매틱은 롤렉스를 사도, 쿼츠보다 오차 많이나고 조심해서 써야하는거, 가성비/내 취향 중심으로 사자 라는 관점입니다. (그래도 언젠가 롤렉스는 꼭 경험해보고 싶은 워너비시계입니다^^;) 오늘 회사에 SKX009를 차고 갔다가, 아침에 분명히 시간을 맞췄음에도 불구하고, 오차가 꽤나 나는 것을 보고 나는 이것을 도대체 왜 차고 있고, 왜 사고, 왜 모으고 있는 것인가 라는 묘한 현타가 왔습니다 -_-; 그리고 웃긴건 일본 내 세일기간에 맞춰 세이코의 터틀, 타이맥스의 말린 수동 시계를 살려고 계획하고 있었다는 점입니다 -_-;;; 참... 현타가 오는 와중에도 시계를 살려는 저도 뭐하는 짓인지 싶네요 -_-;; 아,그리고 최근 다시 기계식 시.. 이전 1 ··· 5 6 7 8 9 10 11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