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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8월 13일 교토 방문 시국이 시국인지라, 운동도 잠시 쉬면서 집 안에만 박혀 있는 요즘입니다만, 집 회사 이외에는 집 앞 동네조차 잘 안나가다 보니 사람이 점점 피폐화 되더군요 -_-;; 친구와 잠시 만날겸 하루 시간을 내서 교토를 잠시 다녀왔습니다. 워낙 간만에 회사 외의 바깥을 나오다 보니 너무너무 신난 나머지 사람이 많고 적고를 떠나서 제가 가보고 싶은 곳을 다 들러 봤습니다. 교토를 가면 제일 재밌는 건 아무래도 잡화점인데, 교토 특유의 갬성, 교토 한정 브랜드들도 많아서, 나름 돌아다니면서 구경하면 재미가 쏠쏠합니다. 아무래도 상황이 상황이다 보니, 늘 외국인으로 넘쳐나던 곳인데, 생각보다 외국인이 많이 없었습니다. 어쩌다가 외국인들을 마주쳐도 저처럼 여기서 직장을 가지고 일하는 사람들일까 싶었습니다^^; 시조오오바..
[리뷰] 오리엔트 스타 OrinetStar - 아웃도어 모델 Outdoor RK-AU0202N -개요 이전 리뷰에서도 올린 오리엔트 밤비노 시계를 너무 만족스럽게 썼었습니다.10만원 대의 저렴한 가격에, 핸드와인딩, 핵기능, 돔글라스 까지심지어 오차율도 너무 좋았고,실수로 몇번 떨어뜨렸음에도 불구하고, 고장나지 않은 가성비 최고의 시계 였습니다. 그런 와중에,오리엔트 스타의 아웃도어 모델 광고를 보게 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tEUyHYVhq2M평소 아웃도어, 필드워치, 다이버워치하면 좋아 죽는 저에게,정말이지 이상적인 시계로 느껴졌습니다.시계 성능은 그렇다 치고 영상에서 느껴지는 아웃도어 갬성...! 그리고 오리엔트 시계에 대해 너무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보니,오리엔트의 플래그십 모델인 오리엔트 스타는 얼마나 더 좋은 가성비를 보여줄까!라는 부분도 ..
[리뷰]타이맥스 Timex - 이지리더 Easy reader T20041 이제 8월에 들어서서 날씨는 덥고, 날씨는 더워지면 살짝 사그라들줄 알았던 코로나는 아직도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아무데도 못나가는 중에 돈이라도 모으자! 싶었지만, 스트레스로 인해 지름질만 늘어가는 요즘입니다. -리뷰 뭐 위 내용과는 살짝 상관 없습니다만, 2년전 구매한 타이맥스 이지리더를 한번 리뷰 해보고자 합니다. 워낙 심플한 시계라, 리뷰, 평가 보다는 아무래도 사용기?의 느낌이 될 것 같습니다. 이 시계를 구매하게 된 이유는 1. 40밀리미터 이하의 2.심플한 3핸즈 3.데이데이트가 달린 전천후 시계가 갖고 싶어서 미국 아마존에서 20달러 정도의 가격으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사진에서도 확인 가능하듯이, '나는 시계다!'라고 외치고 있는 듯한, 시간과 날짜가 정말 정직하게 표기되어 있는 시계입..
[잡설] 시계 방수에 대한 고찰 시계질을 하면서 묘하게 신경이 많이 쓰이는 부분인데, 시계의 방수라는게 과연 어디까지 가능한가? 라는 것입니다. 보통 시계 커뮤니티에서 놀면 '30미터 방수는 절대 물에 닿으면 안돼요!' '수돗물 기압이 5ATM 정도에요!' 등등의 방수에 대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습니다. 어느날 유튜브를 돌아다니던 중에 이 동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P49NL_CdGKc 소위 카시녹스 라고 불리우는 MRW200H라는 유사? 다이버 시계를 차고, 실제 다이빙을 하는 영상입니다. 100미터 방수임에도 불구하고 크게 문제가 없이 다이빙을 하고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mlgzP9H66CQ&t=103s 위 영상은, 최근 시계..
[잡담] 세이코 Seiko - SNJ025P1 Arnie 개봉기 어제 점심 즈음에 소포가 도착했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옳타쿠나 싶어, 점심시간을 틈타 잠시 집에 들어와 택배를 확인 했습니다. 시계 자체는 너무 마음에 들고 이쁘지만, 늘 정장을 입는 일을 하는지라, 이 시계를 찰 일이 있을까? 하는 마음에 환불을 할까 생각도 많이 했습니다만, 이쁘기도 하고, 작은 금액은 아니지만, 제 인생에 문제가 생길 금액도 아니기도 해서, 일단 소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시계도 이래저래 갖고 놀다가, 후기를 한번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잡담] 세이코 Seiko - SNJ025P1 Arnie 구매기 요즘 하도 시계를 워낙 많이 사는 느낌이 듭니다만.. 코로나로 인해서 할 것도 없고, 본의 아니게 절?약을 하게 되면서, 원래부터 좋아하던 시계에 많은 투자를 하게 되는거 같습니다. 사실, 애매한 시계 살 돈을 모아서 원탑을 가라! 라고 말씀하시는 주변 지인분들도 있습니다만, 그러기엔 중저가 시계에 너무 매력적인 시계가 많은게 문제아닌 문제입니다. 이번에 구매하게 된 시계는 세이코의 레트로 다이버 중 하나인 SNJ025P1, 애칭 Arnie 모델입니다. 80년대에 나온 H558-5009의 복각판 입니다. 영화 프레데터, 코만도에서 아놀드 슈왈츠제네거가 착용하면서 Arnie라는 애칭이 붙은 시계입니다. 2019년도 바젤월드에서 발표가 되며, 나름 화제가 되었던 모양입니다. 아무래도 두껍기도 하고, 크기도 ..
[리뷰] 해밀턴 Hamilton - 카키킹 Khaki Field King -개요 이전 개봉기에서 말씀 드렸 듯 우연한 기회로 소중한 지인에게 해밀턴 카키킹을 선물로 받게 되었습니다. https://sujip-deoku2.tistory.com/12 [리뷰]해밀턴 Hamilton - 카키필드 킹 Khaki Field King 개봉기 -개요 몇년 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정말 가까운 지인이 지금까지 이것저것 고맙다며, 시계를 하나 선물 해주었습니다 ㅠㅠ 처음엔 몇번 거절하다가, 내 인생에 선물 받을 기회가 얼마나 있겠 sujip-deoku2.tistory.com 시계라는게 워낙 취향을 타는 물건인지라, 선물 주시는 분이 저에게 어떤 모델을 원하느냐고 물어보셨는데, 워낙 럭셔리한 삶과는 거리가 멂 + 시간이 맞지 않으면 묘하게 불안한 강박증 이라는 제 특성?+취향? 이 겹쳐 쿼츠모델..
[리뷰] 타이맥스 위켄더 크로노그래프 Timex Weekender Chronograph -개요 저는 타이맥스라는 브랜드를 참 좋아합니다.대학생들이나 차는 시계라고 생각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만,타이맥스 특유의 캐주얼한 스타일과, 심플함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퀄리티가 아주 뛰어나다고는 할 수 없지만대량 생산을 기조로 하는 미국 제조업의 향기가 풍겨오는 것도 마음에 듭니다. 오늘 리뷰할 시계는 이전에 선물로 받은해밀턴 카키킹에 가죽 나토밴드로 줄질을 하고싶어서 시계줄을 찾던중,이럴 바에 그냥 타이맥스를 하나 더 사버리자! 싶어서 사버린 시계입니다. 이전 타이맥스 인스타그램에서 본 녹색 다이얼이 생각나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스펙크기: 40mm두께: 11.25mm무게: 65g무브먼트: 타이맥스 필리핀(타이맥스 자체 무브인듯 합니다)배터리 수명 : 약 3년야광 : 인디글로, 초분침 야광글라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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