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질 (54) 썸네일형 리스트형 [리뷰][방출] 미도 오션스타GMT 호딩키 에디션 미도 오션스타GMT 호딩키 모델을 중고로 판매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디자인에 이런사이즈로 나오는 GMT시계가 없는지라 많은 기대를 했는데 하술할 장점과 단점들로 결국 방출해버리게 되었습니다. 장점 •스와치 시계다운 오차(+2초정도) •회전베젤달린 GMT중 정말 드문 40미리 대 사이즈 •빈티지한 디자인 •다양한 스트랩 •이 가격대에 드문 True GMT 단점 •묘하게 좋지않은 시인성 •야광이 달려있지만 야광이 없는 수준 세이코나 튜더가 미친듯이 발광하는 와중에 얘는 햇빛을 쐬다가 와도 야광이 안남 •용두의 스크류/용두 조작감이 너무 별로 특히 용두는 감고 풀때마다 나사산이 엄청 갈리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음 특히 용두 스크류의 조작감이 너무 별로라 잘 못 잠그면 방수고 뭐고 시계용두 자체를 안.. [개봉기]세이코5 스누피 한정판 SBSA235/SRPK27 https://monochrome-watches.com/introducing-seiko-5-x-peanuts-snoopy-watches-srpk25-srpk27-limited-editions-specs-price/ Introducing The Seiko 5 Sports x Peanuts "Snoopy" Watches (SRPK25 & SRPK27)Seiko partners with Peanuts and unveils two Snoopy-themed, accessible Seiko 5 Sports watches, the SRPK25 and SRPK27.monochrome-watches.com 더 이상 시계 기추는 없다 라고 마음먹은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모노크롬 워치에서 세이코5 스포츠 피너츠 콜라보 .. [리뷰/잡담]세이코 Seiko SKX 009 오버홀 후기 - 부제 : 이 시계는 레전드 시계가 맞다. 2019년 여름즈음, 이리저리 놀러다니다가 한 잡화점에서 SKX009를 발견하고 사게 되었습니다. 당시 SKX시리즈가 단종된다는 소문으로 슬슬 가격도 오르고 있고, 매물은 더욱 찾기 힘들어지던 중이었습니다. 이 시계를 사기전까진 사용하기 편한 쿼츠파 였으나, 당시 16만원 정도 저렴한 가격으로 발견하기도 했고, 곧 단종될 시계라는 소문도 있었던지라 반쯤 충동적인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시계가 제 첫 오토매틱 시계가 되었습니다. 구매 당시만해도 꽤나 오래 재고로 있었던 것 같은 시계에 저가형 시계인지라, 오차도 꽤나 났었고, 용두 쪽 나사도 엄청 뻑뻑해서 저렴한 시계라 그런가보다~하고 약 5년정도를 사용하였습니다. 가격적으로 부담이 없기도해서, 이 시계를 차고 자전거를 타기도 하고, 방수능력을.. [리뷰] 윌라드 터틀 비교 SLA033/SBDX031 * SPB151/SBDC109 제 블로그를 보시다보면 아시겠지만, 저는 세이코의 다이버 워치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어지간히도 특이한 디자인이 많아서 좋아하는데, 좋게 말하면 개성있고 나쁘게 말하면 못생겼어서 좋아합니다. 그 중 세이코 쿠션케이스의 대표 중 하나인 윌라드 터틀을 특히나 더 좋아합니다. 어찌어찌 하다보니 윌라드 터틀 한정판 SLA033/SBDX031과 프로스펙스 일반판 SPB151/SBDC109를 둘다 가지게 되어서 간단하게 비교 리뷰를 해보고자 함 (사실 무브먼트 구조 등 자세히 비교할 지식이 없기도 합니다.^^;;) 왼쪽이 프로스펙스 윌라드 / 오른쪽이 한정판 윌라드 터틀입니다. 한정판 윌라드터틀은 기본 고무?실리콘?스트랩인데, 너무찐득거리고, 먼지가 잘붙어서 바로 탈거하고 스트랩코드에서 19밀리짜리 브슬사서 교체하였.. [리뷰]세이코 - 미니터틀 / 베이비 터틀 SBDY083 부제 : 욕심만 부리지 않는다면 평생 갖고가도 될 시계 세이코 터틀은 쿠션 케이스를 채용한 시계중 가장 아이코닉한 시계중 하나일 것입니다. 시대가 지날수록 크고작은 디자인의 변화가 있기도 했겠지만, 멀리서 봐도 오! 저건 터틀이다! 할만큼 눈에 띄는 시계입니다. 디자인뿐 아니라, 세이코 특유의 튼튼함과, 신뢰성을 다 갖추어서 군납품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은 시계입니다.이쁘다곤 할 순 없지만 빠져나올 수 없는 매력이 있어 SLA033, SPB151을 죄다 구매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그러던 와중 이왕 쓰는 거 작은 터틀 좀 써보고 싶다! 하는 마음에 미니터틀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세이코의 프로스펙스 터틀 기존 라인업들이 정리가 되어가며, 생산 종료된 라인업들의 가격들이 점점 올라가고 있는데,어차피 가격도 오른거 이왕사는거 특별한 모델을 사자! 는 생.. [리뷰]Seiko SSK005 부제 SKX의 귀환 이전 세이코 시계 몇점을 수리를 맡겼었는데, 수리 완료 연락을 받아 세이코 부띠끄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 담당 점원 분께 이 시계를 추천받아버렸고, 생각보다 좋은 가격에 이 시계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이 시계를 구매하게 된 이유는 몇가지가 있습니다. 1. 최근 GMT시계의 편리함에 빠져있었음 2. 오렌지 다이얼의 시계가 갖고싶었음 (독사 등의 시계 구매를 진지하게 고민중이었습니다.) 3.SKX형식의 케이스+쥬빌리 브슬 조합의 시계 간만에 이 모든 조합을 완벽하게 가진 시계였습니다. 하루만 쓴지라 당장에 느낀 특징을 쓰자면 1. 베젤에 클릭감이 없음 그러나 어느정도 빡빡해서 GMT시계 맞추는데 문제가 없음 2. GMT침은 Caller's GMT임 사무실에서 내내 근무하는 본인에겐 어느정도 편함.. [개봉기]미도 오션스타 GMT 호딩키 한정판 Mido Oceanstar GMT Hondinkee Limited Edition 최근 지름질이 덜했던 것도 있고, 게으름도 있고, 이것저것 사적으로 바쁘기도 해서 블로그 게시가 늦었습니다. 최근에 구매한 재미난 시계중 하나를 소개하고 싶습니다.미도의 오션스타 GMT 호딩키 한정판 입니다. 1. 구매 경위 이번해 제 생일 선물을 빙자한 지름질로 그랜드세이코의 헤리티지 GMT모델을 구매하였습니다. 처음엔 단순히 그랜드세이코의 기본 3침 모델이 굉장히 허전해 보여서 디자인적인 부분 때문에 GMT를 구매했는데, 12시간계, 24시간계가 동시에 표기 되는 점이 왠만한 디지털 시계 보다도 더 편해서 매력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물론 필요시엔 두가지 시간대를 동시에 표현 할 수 있다는 점도 좋았구요. 아무튼 이러다보니, GMT모델에 빠져서 GMT모델만 찾아 다니는 분들의 마음을 어느정도는 이해하게.. [리뷰] 그랜드세이코 SBGH273 리뷰 (추분) 최근 너무 바쁘기도하고, + 귀차니즘으로 인해 글 갱신이 많이 늦었습니다. (사실 돈이 없어서 추가적으로 뭔가를 구매할 상황이 아니기도 했습니다.) 그 사이에 구매한 그랜드세이코 하이비트 9S85무브가 든 SBGH273을 간단리뷰 합니다 1. 구입동기 이번해 생일 기념으로 그세 gmt 쿼츠 모델을 구매했었습니다. 쿼츠임에도 불구하고 마감과 초침 움직임이 너무너무 이뻐서 만족했었습니다. 이 시계를 계기로 그랜드세이코의 팬이 되어버렸고, 그세의 오토매틱도 경험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부띠끄를 들렀다가 우연히 보게된게, SBGH273모델이었습니다. 같은 하이비트 무브가 들었지만, 개인적인 취향으로는(요즘 핫 하기도한)자작나무 모델보다 SBGH273이 더 끌려서 덥석 구매를 하게되었습니다. 2. 구매소감 그랜.. 이전 1 2 3 4 5 ···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