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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질

[지름질] 지갑을 샀습니다. Yuhaku - YVP194 프래그먼트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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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현금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최근엔 한국에서는 본적도 없는
동전 지갑은 물론 다양한 지갑들이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저 또한, 이 곳의 생활습관에 맞추어 지갑에 현찰이나 카드를 많이 넣어 다니는데,워낙 지갑이 두꺼워져서 간단하게 들고다닐 카드지갑의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마침, 친구가 백화점의 가죽 전문 브랜드에서 일을 하고 있어,소개 받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https://yuhaku.co.jp/

yuhaku online shop|美しい色彩の財布・鞄・靴などの革製品

ショッピングバッグ YVE110 長財布 / Blue 数量 : 1 \47,520 削除する 小計\47,520 ご注文に進む ウォッシュリスト

yuhaku.co.jp


유하쿠 라는 브랜드로, 꽤나 마이너?한 가죽 브랜드 인듯 합니다.브랜드 특유의 염료를 사용하여 염색하여, 시간이 지날수록 색깔이 바래는 것이 매력으로 소개하는 브랜드라는 듯 합니다.

제가 구매한 상품은 지갑이라기보단다용도 카드케이스?를 구매하였습니다.

물론, 지갑으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진을 워낙 못찍어서 색깔을 표현하지 못했습니다... 한국어로 하면 터키옥색 쯤 되는 색의 지갑입니다.
(당연하지만)박스를 오픈하면, 지갑이 가지런히 놓여있습니다.사진에서는 생각보다 색깔이 이쁘게 나오지 않았습니다.ㅠㅠ



가죽은 잘 모르지만, 확실히 저렴한 지갑을 샀을때에 비해서 촉감은 상당히 부드럽습니다.

가죽은 잘 모르지만, 확실히 만져보면 부드럽게 질들일때 까지 시간이 많이 걸리는
저가형 지갑에 비해 많이 부드럽습니다.

지퍼를 열면, 수납공간이 두 군데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저는 현금과 자주가는 가게들의 포인트 카드를 넣었습니다.
안쪽에는 열쇠고리가 있어, 집 열쇠 정도는 끼울 수 수납할 수 있습니다.

사이즈가 많이 작아 많은 현금을 넣고다니거나 할 수는 없지만,
간단히 들고 왔다갔다하기엔 적당한 편한 지갑입니다.

아직 한국처럼 전자 결제가 활성화 되지 않은 일본인지라,
지갑에 현금이나 카드를 넣어다니다보니, 여름에는 지갑때문에 따로 가방을 들고다녀야 할 정도로 부피가
두꺼워집니다.
그래서 어디 나갈때 간단하게 쓸 용도로 구매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가격은 대략 3만엔 전후입니다.
정말 마음에 드는 지갑이라 10년정도는 쓰고싶습니다.

나중에 염색된 가죽의 색깔이 바뀌는 것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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