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요즘 하도 시계를 워낙 많이 사는 느낌이 듭니다만..
코로나로 인해서 할 것도 없고,
본의 아니게 절?약을 하게 되면서, 원래부터 좋아하던 시계에 많은 투자를 하게 되는거 같습니다.
사실, 애매한 시계 살 돈을 모아서 원탑을 가라! 라고 말씀하시는 주변 지인분들도 있습니다만,
그러기엔 중저가 시계에 너무 매력적인 시계가 많은게 문제아닌 문제입니다.
이번에 구매하게 된 시계는
세이코의 레트로 다이버 중 하나인
SNJ025P1, 애칭 Arnie 모델입니다.
80년대에 나온 H558-5009의 복각판 입니다.
영화 프레데터, 코만도에서 아놀드 슈왈츠제네거가 착용하면서
Arnie라는 애칭이 붙은 시계입니다.
2019년도 바젤월드에서 발표가 되며, 나름 화제가 되었던 모양입니다.
아무래도 두껍기도 하고, 크기도 커서 그렇게 굵지도 않은 제 손목에
꽤나 부담이 될거 같은 시계이긴 합니다만,
원래 판매가격 보다도 약 20만원 정도 싸게 구매하기도 해서,
질러버렸습니다.
목요일 도착 예정인데 엄청 기대가 되네요.
그건 그렇고 이 다음엔 스와치 시계를 하나 사고 싶은데,
스와치 시계를 하나 사고 나면, 시계 지름질도 이제 그만둬야 겠습니다...
728x90
반응형
'지름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리뷰]타이맥스 Timex - 이지리더 Easy reader T20041 (0) | 2020.08.02 |
---|---|
[잡담] 세이코 Seiko - SNJ025P1 Arnie 개봉기 (0) | 2020.07.17 |
[리뷰] 해밀턴 Hamilton - 카키킹 Khaki Field King (0) | 2020.07.11 |
[리뷰] 타이맥스 위켄더 크로노그래프 Timex Weekender Chronograph (0) | 2020.07.02 |
[잡설] 시계별 야광 비교 (0) | 2020.06.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