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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잡담] 시티즌 슈퍼티타늄을 경험해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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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만 코로나 19가 활개를 치고 있는 요즘입니다만,

정말 집, 회사, 마트만 다니는 생활을 하니 너무 갑갑하기도 해서,

시내에 산책을 하러 다녀왔습니다.

 

 

산책 중에 날씨가 너무 좋아서 한번 찍었습니다.

근데 이왕 나온거, 그냥 순수하게 산책만하고 가기도 뭣해서,

당?연히 매장을 들러 시계를 구경하다 왔습니다.

 

제일 왼쪽은 최근 애용중인 세이코 Arnie 오른쪽 두모델은 시티즌의 슈퍼티타늄+듀라텍트 GPS수신 기능이 달린 아테사 모델들입니다.

지난 게시글에서 올린 프로마스터 GPS 모델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만,

막상 매장을 가서 보여달라고 하니, 직원분이 슈퍼티타늄이 채용 된

위 두 모델들을 조금 더 추천을 해주셨습니다.

 

슈퍼티타늄에 대해서는 익히 소문은 들었지만,

기껏해봐야 얼마나 차이 있겠어 라고 생각하면서 손으로 딱 잡아들어보니..

 

생각보다 스테인리스 시계보다 한참 가벼워서 깜짝 놀랐습니다.-_-;;

막말로 손목에 올리니 왠만한 지샥들 보다도 더 가벼웠습니다.

 

살짝 걸친상태에서 착용샷도 찍고 싶었지만,

점원분이 눈앞에 있는 상황에서 민망해서 그까진 못했습니다만...

 

가벼운 소감을 말하자면,

시계 크기 자체는 생각보다 크진 않습니다. 그냥 조금 큰 시계다 정도 인것 같습니다.

(아니면 사람들이 워낙 크다고 많이 하시다 보니 제 생각보단 작은 것일수도 있습니다.)

 

다만, 오히려 문제가 되는 부분은 두께 였던것 같습니다.

왠만한 오토매틱 이상으로 시계 백부분이 볼록 튀어나와, 꽤나 두께가 엄청납니다.

 

정확히 밴드를 손목에 맞춰서 착용한게 아니기 때문에, 확실히 말할 수는 없지만,

가벼운 무게에도 불구하고 사이즈를 맞추어 착용 했을 때 과연 착용감이 편할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GPS 수신 시계를 보러갔다가, 오히려 티타늄 재질의 시계에 

관심을 더 가지게 되었습니다.

 

확실히 슈퍼티타늄 시계를 경험하고 나니 스테인리스 시계는

너무 무겁게 느껴졌습니다.

 

연말 즈음에는 한번 GPS시계는 꼭 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최근에 발매한 시티즌 프로마스터 GPS 다이버 모델입니다. 이 모델도 슈퍼티타늄을 채용했다고 했는데, 문제는 너무 과한디자인 때문에 구매자체는 꺼려지는 모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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