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질
[후기] 오메가 씨마스터 쿼츠 빈티지 Omega - Seamaster Quartz Vintage
수집덕후
2021. 5. 24.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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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ujip-deoku2.tistory.com/56
이전 포스트에서 이야기 했듯, 빈티지 시계에 대한 갈망?으로
빈티지 오메가 씨마스터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택배가 도착했을 때는 박스도 없이 에어캡에만 쌓여 왔습니다.
뭐.. 40년쯤된 시계이니 어쩔수 없나 싶긴하네요.
에어캡안에는 시계랑, 오버홀 보증서만 들어있었습니다.
40년 지난 빈티지 시계라지만, 상처하나 없이 너무 깨끗해서 오히려 싸게 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백판에는 씨마스터 특유의 해마?가 그려져 있습니다.
그러고보니 최근 씨마스터는 씨스루 백을 채용하면서 해마가 사라진거 같던데,
나름 마스코?트 같던 마크가 사라지니 시원 섭섭하다는 느낌도 듭니다.
어디서 본 글에서, 작은 시계를 차면 지적인 느낌이 난다고 하던데 그것보단 되게 샤프한 느낌이납니다
아니면 제가 지적이지 않을 수도 있구요…
쿼츠시계에 가볍고 작고 단점이 있겠어 싶지만
시계가 너무 짤랑 거려서, 손목에 다른 팔찌등과 같이 차면 엄청 짤랑거리는 소리가 납니다ㅠㅠ
그..리고 아무래도 시계가 오래된 시계이다 보니 야광은 사실상 달려있지 않은 수준입니다.
처음으로 경험한 빈티지 시계인데 시계상태도 디자인도 무브도 너무 마음에들어서
잘 착용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끝으로 12시 이후 날짜창이 바뀌는 것으로
글을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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